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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취 특성 및 재배기술

  • 작성자
  • 최고관리자
  • 작성일
  • 17-11-28 09:47
  •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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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생육특성
곰취(Ligularia fischeri Turcz.)는 지방에 따라 웅소나 물이라 부르기도 하고 漢名으로는 태소(態蔬)라고 한다. 근연식물로는 어리곰취(어리곤달비), 곤달비, 김잎곰취, 털머위, 세뿔곰취, 화살곰취, 왕가시곰취, 갯곰취, 개담배 등이 있다. 곰취는 국화과의 쌍떡잎식물로 근생엽이 발달하는 다년초로서 산채류 중에서 드물게 날것으로 먹을 수 있는 귀한 산나물의 하나이며 히말라야로부터 중국, 시베리아동부, 한국, 일본에 널리 분포한다. 우리나라에는 전국에 걸쳐 심산의 수림밑이나 습하고 비옥한 초생지 및 산골짜기의 계곡에 종종 군생한다. 잎은 머위잎과 흡사하고 긴 잎자루가 있다. 초장은 1~2m이고 뿌리근처에서 나온 잎은 길이가 무려 85~90㎝에 달한다. 보통 심방형이며 잎길이는 32~85㎝이고 잎폭은 40㎝ 정도이다. 털이 없고 매끄러우나 잎가에는 규칙적인 톱니가 있고 잎자루는 50~60㎝로 날개가 없다.

2. 곰취의 식품적 가치와 이용
곰취는 한국과 일본의 경우 어린 부분을 생채, 데친나물, 묵나물로 식용한다(쌈, 볶음, 무침, 국거리, 튀김 등). 중국에서는 뿌리와 근경을 호로칠(葫蘆七)이라하며 타박상, 요통, 진해, 거담, 각혈 등에 생약으로 이용한다. 주요 약리성분으로는 Chamomile, Jacobine, Ameleme 등이 함유되고 있고 잎의 생즙과 가열즙은 항돌연변이성(항암효과)이 우수하다.

3. 재배환경 및 기술

가. 포장 준비
곰취는 배수가 양호하고 비교적 서늘한 곳에서 잘 자란다. 덥고 건조한 지역에서는 잎이 오그라드는 현상을 나타내며 고온으로 인한 식물체의 활성저하로 생육 및 종자결실이 불량해 진다. 대체로 해발 250~1,400m의 음지에 부엽질이 풍부하고 항상 습기를 함유하고 있는 곳에서 잘 자라므로 표토층이 깊고 비옥한 땅이 재배적지이다.

나. 종자 및 종묘 준비
종자는 10a당 3~4ℓ정도가 소요되고 종묘는 10a당 25,000~30,000주 정도가 소요된다. 종묘는 포기나누기와 잎자루 삽목법, 종자파종 육묘법을 이용한다. 포기나누기는 잎이 나오기 전인 3~4월경이나 잎이 진후 10~11월경 오래 묵은 포기를 캐내어 3~4등분하여 모판 또는 본밭에 심는다. 잎자루 삽목은 삽목하기 전에 루톤 1000배액이나 I.B.A 1000~2000배액에 10초 정도 잎자루 끝을 적신 다음 삽목을 한다. 삽목후 물을 흠뻑 주고 비닐터널을 설치한 다음 그늘에서 뿌리내림이 촉진되도록 한다.

다. 파종 및 정식
종자는 완숙종자를 채종하여 정선한 다음 상온에 보관하며 파종전에는 물에 충분히 불린후 4℃의 저온항온기에 15일간 저온처리를 하여야 휴면타파가 되어 발아율을 높일 수 있다. 파종은 노지에 파종하거나 파종상자 또는 105공 플러그 트레이에 파종, 육묘후 정식하면 된다. 파종전에 지베렐린 10~30ppm에 30분간 담갔다가 파종하면 발아율을 높일 수 있다.

라. 시 비
곰취는 취나물중 초장이 크고 초세가 왕성하게 자라기 때문에 가장 양분을 많이 필요로 하는 식물이라고 생각된다. 밑거름은 밭을 갈기 전에 전면에 흩어 뿌리고 경운쇄토하여 밭두둑을 만든다. 추비는 6월 하순과 7월 하순 두차례 주되 수확횟수 및 생육상태를 보아 적당히 조절하여 시용하는 것이 좋다. 비료는 화학비료 대신 유기질비료로 대체 시용하는 것이 좋다.

마. 보통 재배
곰취의 보통 재배는 5월 중순~하순부터 출하되는데 표 3에서 보는 바와 같이 30~50% 차광을 해주면 통풍이 잘되고 서늘한 환경이 되므로 생육이 왕성하여 수량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7월 하순까지 3회 수확을 할 수 있다.

바. 조기 재배
곰취의 조기 재배는 2월 하순에서 3월 상순 사이에 시설하우스내를 가온하기 시작하여 4월 상순부터 출하하는 작형이다. 이 작형에서는 5월 상순부터 30~50% 차광망을 씌워 주는 것이 수량이 높았다. 수확은 9월 중순까지 8회 수확을 할 수 있으며, 30%차광에서 가식수량이 6,705 kg/10a로 가장 높았다

사. 동계 재배
곰취의 동계재배를 위해서는 식물체의 휴면을 조기에 타파시켜야 생산이 가능하다. 곰취는 해발 800m인 고랭지에서 11월 10일경에 5℃ 이하의 저온경과시간이 305시간으로 휴면이 타파되었다. 11월 10일 평난지 시설내에 정식후 가온(야간 6~8℃ 유지)해주면 1월 하순부터 생산이 가능하였다.
4월 하순까지의 수량은 11월 10일에 GA3 100㎎/ℓ처리에서 2,043㎏/10a이고 12월 10일 정식의 경우에는 무처리가 2,152㎏/10a로 가장 수량이 높게 나타났다. 11월 10일보다 12월 10일 정식의 수량이 높은 것은 자연 저온경과 시간이 많으므로 식물체의 휴면타파가 완전히 이루어졌기 때문으로 사료된다. 그러므로 곰취의 평난지 동계생산을 위해서는 5℃ 이하의 저온경과시간이 305시간 이상이 되는 11월 10일 이후에 굴취하여 평난지에 정식해야 한다. 그러나 고랭지의 경우 11월 중순이후에는 토양이 동결되어 굴취가 어려우므로 토양 동결전에 굴취하여 건조되지 않게 관리하면서 저온과 만나도록 한 후 평난지에 정식해야 한다.

아. 수경재배
곰취의 수경재배시 하계재배는 4월 상순에 정식하여 5월 하순부터 수확이 가능하였으며 8월 하순까지 5회 수확하였다. 배지종류에 있어서는 훈탄+펄라이트 배지에서 수량이 18,991g/3.3㎡로 가장 높았다. 동계재배시에는 2월 상순부터 3월 상순까지 3회 수확하였으며 배지종류는 훈탄재배가 10,196g/3.3㎡로 수량이 높았다.

4. 수확
일반적으로 수확은 3월 하순부터 5월 하순까지 표고별로 수확되나 대관령 지방에서 비가림재배를 할 때는 5월 중순경부터 수확을 하여 8월 하순까지 수확이 가능하다. 수확은 식용하기 적당한 크기의 어린잎을 잎자루와 함께 지제부로 부터 2~3㎝정도 높이에서 수확하고 보통 주당 2~3잎을 남기고 수확한다. 생체수량은 10a당 4천~6천㎏까지 가능하며 건조품은 생체의 20~22% 정도 생산된다. 수확한 잎은 생체로 150g 단위로 포장하여 출하하거나 삶아서 음건하여 묵나물로 만들어 300g 단위로 포장하여 출하되며 또한 냉동 저장하여 연중 출하하고 있다. 보통 6월말부터 꽃대가 올라오기 시작하는데 채종하지 않을 것은 꽃대를 제거하면 수확기간을 연장시킬 수 있다. 그리고 평난지에서는 가을에 모주를 캐어 저온처리(5℃이하, 약15일)후 가온시설내에 정식을 하면 휴면이 타파되어 동계생산이 가능한 것으로 판단된다.



출처:농촌진흥청 농사로 작목기술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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